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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범죄 혐의가 인정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무실에서 동료 여성 역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얼굴과 목, 복부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여러 차례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올해 1월부터 같은 역에서 함께 근무해 왔으며, 평소 업무와 관련해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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