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네비우스(NBIS)가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캠퍼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밴티지 데이터 센터와 엔비디아(NVDA)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위치한 밴티지의 CWL1 캠퍼스에 세우게 되며, 계약에 따라 네비우스는 CWL1의 고밀도 용량을 임대하여 기업, 연구원, 스타트업 및 공공 부문 조직을 위한 AI 학습, 추론, 에이전틱 AI 및 기업용 AI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인프라 구축은 네비우스의 광범위한 영국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6월 네비우스는 영국 내 4개 사이트에 걸쳐 약 17억 파운드(약3조2500억원) 규모의 용량 확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CWL1 캠퍼스는 유럽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캠퍼스 중 하나이다. 전력 소비량은 100% 인증된 재생 에너지로 충당되며, 최신 시설에는 운영 용수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폐쇄 루프 냉각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한편 전일 34% 넘는 급등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친 네비우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4.17% 하락으로 돌아서며 248.4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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