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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도양서 유조선 1척 또 나포…이란산 석유 밀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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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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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3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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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동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인도양에서 유조선 1척을 또 다시 나포했다.
아랍에미리트 미나 알 파예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에 유조선과 화물선이 줄지어 서 있다.(사진=뉴시스·AP)
미 국방부는 23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유조선 ‘마제스틱 X’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조선은 이란산 석유 밀수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제스틱 X호는 중국으로 향하던 선박이다.
미 국방부는 “이란의 불법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물자를 지원받는 선박을 저지하기 위해 전 세계 해상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란도 22일 화물척 3척을 공격, 이중 2척을 나포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나포된 마제스틱 X호는 앞서 미국이 나포했던 또 다른 유조선 티파니호와 비슷한 위치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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