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알파벳(GOOGL) 자회사인 구글이 유럽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했다. 주가는 개장 전 하락했지만 정규 거래에서는 소폭 반등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전 10시1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0.51%(1.83달러) 상승한 363.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최고법원은 반경쟁적 행위 협의에 대해 구글에 부과된 약 41억유로 벌금을 유지했다.
지난 2018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의 사전 설치 계약을 통해 자사 앱에 부당한 이점을 제공하고자 안드로이드 모바일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사상 최고치인 벌금을 부과했다.
구글은 유럽연합(EU) 법원 시스템을 통해 이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하지만 유럽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는 구글의 항소를 기각했다. 구글은 더 이상의 상소 권리가 더 이상 없어 벌금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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