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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호투-최정 멀티홈런...SSG, KT 완파하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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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4.24 22:25:41

돌아온 안우진 호투...키움, 삼성 꺾고 탈꼴찌
한화, 류현진 내고도 뼈아픈 역전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가 선두 KT를 완파하고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SSG랜더스 좌완 선발 김건우. 사진=SSG랜더스
선발 김건우가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최정은 홈런 두 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승리로 SSG는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KT와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경기는 1회부터 갈렸다. 선두타자 박성한이 2루타로 포문을 열며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후 SSG는 후속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초반 흐름을 장악했다.

최정은 3회말과 6회말 각각 솔로포를 터뜨려 개인 통산 50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반면 KT 선발 보쉴리는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고척에서는 키움히어로즈가 삼성라이온즈를 6-4로 꺾었다. 시즌 8승15패가 된 키움은 롯데를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다.

선발 안우진은 최고 160km 강속구를 앞세워 3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잡았다. 1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과거 에이스의 위력을 되찾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등판한 배동현이 4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3회말 집중타로 단숨에 4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은 두 차례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5연패에 빠졌다. 선발 이승현도 2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대전에서는 NC다이노스가 한화이글스를 7-3으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류현진을 내세우고도 불펜 붕괴로 역전을 허용, 9승13패로 8위에 머물렀다.

류현진은 6⅓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6회까지 2실점으로 버티며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7회 동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나온 정우주가 추가 실점하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다.

NC는 김주원이 선두타자 홈런과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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