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해충 방제업체인 롤린스(ROL) 주가가 급락 중이다.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연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39분 현재 롤린스는 전 거래일 대비 9.18%(3.99달러) 내린 39.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롤린스는 2분기 매출 10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32달러를 기록하면서 두 수치 모두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용 해충 방제 부문에서 실적 감소가 두드러졌다. 반면 상업용 해충 방제와 흰개미 및 부가 서비스는 견조하게 유지됐다.
에에 따라 롤린스는 2026회계연도 전체 유기적 성장 전망치를 기존보다 하향한 최소 6%로 낮췄다.
롤린스는 “6월말과 7월 초 실적 추세가 개선됐다”면서 “하지만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