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KLA 코퍼레이션(KLAC)이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에도 개장전 8%대 급락 중이다.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KLA 주가는 전일 대비 8.07% 밀리며 175.40달러까지 후퇴하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주가도 6.18%나 하락하며 190달러에 머물렀다.
전일 KLA가 공개한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36억6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05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36억 달러와 1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이어 9월 말 기준 현 분기 가이던스에 대해 KLA는 매출액 40억 달러, 총이익률 62.5%를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각각 39억4300만 달러와 총이익률 62.1%보다 높았다.
회사 측은 2026년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12월 분기 매출액은 약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 기대감에 번스타인은 KLA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97.50달러에서 225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새로운 목표주가 225달러는 2028 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EPS) 6.52달러에 주가수익비율(PER) 35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번스타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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