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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웨스트 파마, 비만치료제 효과 덕에 호실적…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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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4.23 20:32:2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의료기기 기업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WST)이 23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두 자릿수의 급등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2.13달러로 예상치 1.68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매출은 8억449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7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또,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7.85~8.2달러에서 8.4~8.7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8.01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전망도 기존 32억1500만~32억7500만 달러에서 32억9000만~33억5000만 달러로 높였다.

회사 측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 확대가 원활히 진행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는 주사제용 포장 및 전달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고무 마개, 플런저, 주사기 및 카트리지 등 의약품 투여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특히나 최근엔 비만 및 당뇨 치료제 수요 급증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회사의 부품 수요는 오젬픽과 위고비, 마운자로와 같은 주사형 펜이 필요한 약물 위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웨스트 파마슈티컬 서비시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30분 기준 16.98% 급등한 321.01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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