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2027년 수익성 악화 우려...투자의견 하향-JP모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6.10.23 23:31:3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JP모건은 23일(현지시간) 크루즈 운영업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NCLH)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달러로 낮췄다. 2027년 크루즈 수요 회복 지연과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주요 배경이다.

이 소식에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5.37% 하락한 14.71달러에 거래 중이다.

JP모건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93센트로 예상해 시장 전망치인 90센트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순수익률은 7.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회사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27년 순수익률 증가율은 시장 전망치인 0.8%를 밑도는 0%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서 유럽 크루즈 수요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노르웨이지안의 유럽 운항 상품 고객 중 약 85%가 미국 거주자로, 경쟁사 대비 미국 고객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비용 부담도 우려 요인이다. JP모건은 2027년 연료비 제외 순크루즈 비용이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9%의 두 배 수준이다.

JP모건은 단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더라도 2027년 수요 회복 둔화와 비용 증가가 실적 개선을 제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