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CX)가 상장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를 앞두고 4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오르고 있다.
오전 7시 1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전일 대비 2.11% 상승하며 166.9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스페이스X 주가는 135달러의 공모가 대비 약 18% 낮고, 상장 후 최고가인 225.64달러 대비 50% 이상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경영진이 공식적인 2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아 시장은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LSEG와 비저블 알파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연결 매출은 38억2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분기 11억9000만 달러에서 증가한 14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부문의 매출 성장은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1분기 31.6%에서 2분기 52.6%로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스페이스X는 1분기 가입자수가 1030만 명이었으나,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25% 하락했다. 이는 성장이 일정 부분 가격 경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 2분기 기업 및 정부 가입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1분기 수치보다는 더 늘었을 것으로 월가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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