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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지역기관 연계로 위기가구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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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 기자I 2026.05.07 17:00:00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대구 달성군청을 올해 1분기 채무조정연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첫줄 좌측 세 번째부터)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용호 지역본부장, 대구 달성군청 장애인복지과 이재천 과장, 신용회복위원회 복합지원부 김형균 부장.(사진=신용회복위원회)
양측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구 달성군은 2년 간의 연체로 추심 전화에 시달리고 있는 A씨를 신복위로 연계했다. A씨는 극심한 허리디스크로 일을 할 수 없어 생활비와 병원비를 대출로 충당해왔다. 채무조정 상담을 연계받은 신복위는 A씨를 개인워크아웃 제도를 통해 최대 원금감면을 적용하고 오는 7월부터 월 14만원씩 96개월 간 채무를 정리하도록 조치했다.

근로 중 부상으로 실직해 20년 전 식당 운영 때 생긴 채무를 갚지 못하는 일용직 B씨도 신복위로 연계해 생계급여를 받도록 한 사례도 소개됐다.

양측은 이날 소개된 사례 등을 토대로 금융-고용-복지로 연결되는 연계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연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도 공유했다.

신복위는 앞으로도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밀착형 원스톱 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윤용호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소외됨 없는 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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