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후보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집에서 15분 내 접근 가능한 초등 돌봄시설 200곳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했다. 골목형 미니 키움센터와 초등 고학년 대상 ‘키움클럽’을 중심으로 돌봄·학습·체험 기능을 결합한 시설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키즈카페 확대, 폐원·휴업 어린이집의 돌봄시설 전환, 방학 중 급식 제공, 실시간 이용 정보 제공, 등하원 경로 알림 및 위치 확인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는 자치구별 기관 1개소씩 추가 지정해 공급을 늘리고, 국가자격 아이돌봄사 4000명을 추가 확보해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돌봄 이용 문턱도 낮춘다. 연령별 지원 체계를 단순화하고 소득 기준을 완화해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서울형 민간 아이돌봄 및 손주돌봄 바우처 역시 초등 3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긴급 돌봄체계도 강화한다. 야간·주말·휴일·병원 동행 등 돌봄 공백 발생 시 30분 내 돌봄 인력을 연결하는 ‘틈새 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동구 모델인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전담 인력과 차량을 갖춘 병원 동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서울형 돌봄인 수당’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돌봄 공백은 부모의 불안과 경력단절, 저출생 문제로 이어진다”며 “24시간 공백 없는 자녀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벌이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