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독일 베를린 시설에서 배터리 셀 생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럽 내 수요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5년 12월에 발표한 8GWh 규모의 용량을 18GWh로 늘리기 위해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생산은 2027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계획으로 테슬라가 배터리 생산의 자체 조달 비중을 높이려는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유럽 내 수요 여건 개선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를 근거로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평균 수익률’과 목표주가 36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종가 433.45달러보다 16.8% 낮은 수준이다.
최근 테슬라는 2026년형 모델 Y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새로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테스트를 최초로 통과한 차량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14일부터 양일간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보잉(BA), GE 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함께 미국의 중국 사절단에 합류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1.28% 상승하며 43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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