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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64억 원…"방영 회차 증가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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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5.07 16:55:08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0%·영업이익 50.1% 상승
"글로벌 OTT 통한 플랫폼 다각화 가속화 예정"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한 1553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1% 늘어난 64억 원을 기록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은애하는 도적님아’, ‘세이렌’, ‘우주를 줄게’ 등을 통한 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32회차 늘어나며 총 91회차를 기록했다. 특히 TV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40회차에서 60% 증가한 64회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편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5% 성장한 484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을 견인했다. 글로벌 OTT 타깃의 오리지널 작품도 전년 동기 대비 총 8회차 늘어나며 해외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그러나 대형 텐트폴 작품이 부재했고 TV 편성작의 글로벌 OTT 선판매 축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2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은 1분기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이어 지상파 방송사, 글로벌 OTT, 티빙 등을 통해 플랫폼 다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자사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3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고, 미국·유럽·중동·오세아니아 등이 서비스 권역인 라쿠텐 비키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첫 방송된 tvN ‘은밀한 감사’는 최고 시청률 9%를 돌파하고 해외 OTT 플랫폼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골드랜드’ 또한 디즈니+ 글로벌 TV쇼 부문 톱10 순위에 랭크됐다.

2분기에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및 SBS ‘멋진 신세계’, MBC ‘오십프로’ 등 지상파 채널로의 콘텐츠 공급이 본격화되며,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울 메이트’ 등도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CJ ENM의 자회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스튜디오로 꼽힌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시그널’,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유미의 세포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하며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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