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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목표가 하향했지만…전망 낙관적-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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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09 23:02:5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은행이 넷플릭스(NFLX)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나섰다. 다만 목표가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소폭 햐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씨티는 넷플릭스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는 “지난 5월 경영진은 새로운 요금제 도입을 임사했다”면서 “이는 넷플릭스가 고객층을 더 효과적으로 세분화할 수 있게 해 매출 성장을 돕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수합병(M&A)이 넷플릭스의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여지가 있다고 봤다. 이는 시청자 참여도를 높이고 영업 레버리지를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매출은 125억7000만달러, 영업이익은 41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8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압박 요인으로는 완만한 시청률, 잠재적인 M&A 가능성, 반도체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넷플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2%(0.24달러) 하락한 75.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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