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올라플렉스(OLPX) 주가가 폭등 중이다. 독일 소비재 기업 헨켈(Henkel)이 올라플렉스를 인수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39분 현재 올라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75%(0.67달러) 오른 2.01달러를 기록 중이다.
헨켈은 주당 2.06달러(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 이상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 총 14억달러에 올라플렉스를 인수키로 합의했다. 카르스텐 크노벨 헨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설득력 있고 가치를 더하는 인수합병(M&A)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헨켈 전략과 완전히 일치한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프리미엄 헤어케어 분야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라플렉스 주가는 기업공개(IPO) 붐이 일었던 지난 2021년 주당 25달러에 상장한 이후 약 95% 하락한 상태다. 올라플렉스는 지난달 신제품을 출시하고 평판을 새롭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등 사업 회복(턴어라운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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