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AT&T(T)가 긴급 통신망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 시간) AT&T가 미국 상무부가 관리하는 ‘퍼스트넷’ 네트워크 성능 개선을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요금을 인하해 추가적으로 10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퍼스트넷은 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긴급 대응 인력이 단일 네트워크에서 통신할 수 있도록 구축된 연방 통신망이다. 현재 약 3만1000개 미국 기관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AT&T는 지난 2017년 퍼스트넷 구축을 위한 25년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 정부 계약 전반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체결됐다.
한편, AT&T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0.02% 상승해 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