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의 주가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둘러싼 엇갈린 평가 속에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배런스지는 25일(현지 시간) 논평했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0.3% 상승한 410.6달러에 거래 중이다. 회사의 주가는 최근 12개월간 약 24% 상승한 상태로, 2026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206배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높은 밸류에이션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고 평가한다. 지금까지 회사는 AI 기반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제시해왔기 때문이다.
다만, 회의론도 제기된다. 고든 존슨 GLJ리서치의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를 ‘과도한 환상(delusion)’이라고 표현하며, 테슬라가 의미있는 로봇 매출을 만들 확률을 15~20%로 내다봤다. 로봇이 대량 생산돼 한 대당 2만달러 수준으로 낮아지지 않는 한 수조달러 시장으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편 테슬라는 2026년 상반기 옵티머스 3세대 모델을 공개할 예정으로, 로봇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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