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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엔비디아]골드만삭스, AI 인프라 구축위한 투자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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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14 2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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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골드만삭스(GS)가 엔비디아(NVDA)의 5000억 달러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자금 조달 구상에 참여할 잠재적 투자자들과 논의를 14일(현지시간)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와 오랜 파트너십을 활용해 핵심 역할을 확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미국 보험사와 자산운용사, 은행 등이 핵심 투자자 기반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산운용사들은 상당한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일 골드만삭스를 포함한 6개 주요 금융사와 손잡고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5000억 달러 이상의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컴퓨팅 플랫폼 출범을 발표했다. 정부, 기업, 스타트업들이 AI 작업을 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는 모습이다.

골드만삭스는 자산관리 부문을 통해 후순위 자본과 민간 신용 금융을 제공할 수 있으며, 투자은행 부문은 해당 부채를 사모 신용 펀드 및 향후 공모 채권 시장에 매각하는 역할을 도울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사, 사모신용회사 등 광범위한 투자자들과 이러한 구조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다.

블랙스톤, 아폴로 등 대체투자 거물들과 함께 이번 거래의 단독 대출 기관으로서 골드만삭스의 중심적 역할은 엔비디아와 수년간 이어져 온 관계의 결실을 보여준다.

딜로직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의 다수 거래건과 엔비디아가 투자자로 참여한 수많은 기술 금융 거래를 자문했다. 또한 지난 6월 2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당시 대표 주관사 중 하나였으며, 2019년 69억 달러 규모의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 인수 당시 단독 재무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10일 이후 하락하며 220달러를 내줬던 엔비디아는 이후 반등에 나서며 전일 22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9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전일보다 0.32% 더 오르며 226.0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골드만삭스는 전일보다 0.13% 약세로 1041.2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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