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가 85억 달러 규모 투자등급 무담보 대출 조달에 성공으로 관련 산업으로 자본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레그 밀러 시티즌스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코어위브가 GPU 기반 무담보 대출 금융시설인 DDTL 4.0을 확보한 것에 주목하며, 현재의 자본 유입이 2000년대 초반 광섬유 열풍 때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가동률’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광통신망 가동률은 5%를 넘지 못했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연간 80% 이상 급락했던 반면, 현재는 H100과 같은 구형 GPU 배포 모델조차 수년간의 가격 하락 끝에 다시 반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밀러 애널리스트는 GPU 서비스(GPUaaS)의 경제성이 향후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의 가격 하락 폭인 연간 약 23% 수준을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어위브가 대출 상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투자 적격 등급을 획득한 것은 산업 전체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해당 소식에 전일 코어위브는 12% 넘는 강세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으며,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일보다 1.59% 더 오르며 78.70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