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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의장 인준 앞두고 美쿠팡 이사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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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6.04.30 18:11:40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자 의회 인준을 앞두고 쿠팡Inc 이사직에서 사임할 전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30일 쿠팡 미국 법인 쿠팡Inc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 의결권위임장 설명 자료에 따르면 워시 후보자는 지난 1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Fed 의장으로 지명한 지 한 달 뒤인 지난 2월3일 쿠팡Inc에 연준 의장으로 인준될 경우 이사직에서 사임하겠다고 통보했다.

쿠팡Inc는 6월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주주총회를 열고 김범석 의장과 워시 후보자를 포함해 8명 이사 재선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쿠팡Inc는 워시 후보자가 이사직에서 사임하는 것이 회사의 운영이나 정책과 관련해 회사와 의견차가 있어서는 아니라고 밝혔다. 쿠팡Inc는 “워시 후보자가 연례 주주총회 이전에 이사직에서 사임할 경우, 워시 후보자의 이사 선출 찬반투표는 무효가 된다”며 “이사 수는 1명 감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전체 상원 본회의로 넘기기로 의결했다. 상원 전체회의 표결은 이르면 5월 둘째 주에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서 인준되면 워시 후보자는 연준 의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미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인 만큼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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