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깜짝 행보’

정두리 기자I 2026.02.12 22:02:15

남대문시장서 시장상인·청년 의견 청취 및 민생물가 점검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둔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사진=산업부)
이날 김 장관은 남대문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현장 물가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원하는 정책방향 등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올해 정부는 설 명절 기간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대폭 확대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책의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물가 동향을 지속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시장을 돌아본 후에는 청년자문단 및 직원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김 장관은 “전통시장은 지역소비를 지탱하는 지역경제 핵심 인프라”라면서 “전통시장에서 느낀 따듯한 온기가 우리 경제 전반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입한 물품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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