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가 미국 국립은행 최초로 자체 은행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소파이USD’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전일 5% 상승에 이어 29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는 9% 넘는 강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소파이 주가는 전일 대비 9.51% 상승한 18.58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소파이는 현재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이 소파이 앱 내에서 소파이USD를 직접 매수, 매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소파이USD는 소파이 은행을 통해 미국 달러와 1:1 비율로 상환이 가능하며, 소파이 은행은 발행된 모든 소파이USD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 자산을 유지하고 있다.
앤서니 노토 소파이 최고경영자(CEO)는 “소파이는 블록체인의 신속함 및 다재다능함에 은행의 신뢰성을 결합함으로써 전 세계 자금 이동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제 이용자들은 블록체인 기술과 규제권 내의 은행 상품 중 하나를 강제로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소파이USD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우선 지원되며, 향후 지원 네트워크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소파이 측은 회원들이 미국 면허를 소지한 독립 공인회계사의 정기적인 자산 실증을 포함해 은행 수준의 안전 장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