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OKLO)가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개장전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6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클로 주가는 전일 대비 0.77% 오른 744.2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주가는 5.76%나 하락했으며 장 내내 70달러 지지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전일 오클로가 공개한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주당 0.19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주당 0.07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0.19달러 손실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JP 모간은 오클로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다소 조용하지만 꾸준한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오클로는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전략 수립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의 지속적인 전환을 강조했다. 주요 건설 성과들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현재 건설 중인 원자력 발전 시설 그로브스의 7월 4일 임계 도달 목표도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가는 오클로가 글로벌 원자력 시장 기회를 약 10조달러로 추산하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 인프라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이 2030년에서 2035년 사이 성장 변곡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그해 오늘] 췌장 절단에도 훈육 주장한 정인이 양모…양부는 형기 종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40000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