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SPCX)가 화려한 나스닥 시장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 의향 예상가’를 집계한 결과 개장(시초가) 예상가는 공모가 대비 30% 높은 가격인 175달러 부근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상가는 최초 공모주 거래가 시작되기 전에 제출되며, 거래소 데스크에서 주식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기반으로 첫 거래 가격을 설정하는 데 사용된다.
CNBC는 “이것은 긴 과정”이라면서 “주식이 제대로 거래되기까지는 여전히 몇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 공모가는 135달러로 이를 기준으로 한 기업 가치는 1조7700억달러다. 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75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까지 미국 최대 IPO로 꼽히는 지난 2014년 알비바바(BABA) 220억달러의 세 배가 넘는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