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인베이스(COIN)가 암호화폐 시장 내 지배력을 공고히 하며 여러 사업 부문에서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캐나코드 제뉴이티는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량이 지난 7년간 50배 증가하는 동안 코인베이스가 압도적인 규모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특히 파생상품 거래량이 올해 1분기 중 실질적으로 성장하며 연간 2억 달러 규모의 매출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예측 시장은 출시 두 달 만에 1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규제 환경 측면에서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 통과 가능성과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가 온체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호재로 지목됐다.
이를 근거로 캐나코드 제뉴이티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예상치를 하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인베이스는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7% 넘는 반등으로 장 중 217달러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일보다 1.51% 하락하며 213.3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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