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NXP 세미콘덕터(NXPI)가 2026년 1분기 호실적에 2분기 강력한 가이던스에 30% 이상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니덤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NXP 세미콘덕터가 공개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종전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230.32달러보다 약 30.4% 높은 수준이다.
회사 측이 발표한 실적에 대해 니덤은 2027년까지 애널리스트데이 당시 내놓았던 목표치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는 2026년과 2027년 회계연도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경영진들은 매출 가시성 개선, 주문서 강화 및 유통 채널 대기 주문 잔량 증가를 확인하면서 니덤은 자동차 부문에서의 콘텐츠 수익 증가가 지속적인 출하량 변동성을 상쇄하고,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성장이 나타나 2026년 2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5년 2억달러 수준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통신 인프라 부문의 균형 잡힌 노출도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약 5억달러 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 및 IoT 부문은 엣지 AI와 로봇 공학의 성장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들은 진단했다.
니덤은 새로운 목표 주가인 300달러 를 2028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의 약 15.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