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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종전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해 10월3일 161만1200원보다 1만2500원 높은 가격이다. 올해 공판이 시작된 지 약 2주 만에 지난해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추석 다음 날인 지난 26일 1등품 공판가는 kg당 90만9600원이었으나 27일 121만2200원, 28일 138만7000원, 29일 143만3300원에 이어 이날 162만3700원까지 올랐다. 나흘 만에 71만4100원(78.5%) 뛴 셈이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 이어진 더위와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꼽힌다.
실제 하루 공판 물량은 추석 직후인 지난 26일 660.59kg까지 늘었다가 27일 336.07kg, 28일 308.68kg으로 감소했다. 지난 29일에는 158.44kg으로 줄었고 이날도 160kg 안팎에 그쳤다.
특히 이날 공판에 나온 1등품은 2.5kg가량에 불과했다. 2등품 역시 kg당 103만3700원에 거래되며 100만원을 넘어섰다.
양양 송이는 수분 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하며 향이 깊고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기간에만 채취할 수 있어 희소성이 높으며 2006년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