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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OST 참여…'앵그리버드3'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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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11.05 1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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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가족의 '새'로운 미션…2차 예고편 공개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글로벌 흥행 시리즈 ‘앵그리버드’의 세 번째 이야기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가 내달 극장을 찾는다.

영화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글로벌 흥행 시리즈 ‘앵그리버드’의 세 번째 이야기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앵그리버드3)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앵그리버드3’의 OST는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지수가 직접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5일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버드 아일랜드를 구한 영웅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 변신한 ‘레드’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비장한 표정으로 “다들 정신 놓지 말고 잘 들어. 오늘은 스파게티 먹는 날!”이라며 가족들에게 중대 발표를 하듯 외치는 ‘레드’. 그러나 아이들은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그의 진지한 모습과 대비를 이룬다.

영화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 예고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앵그리버드 3: 버드 아일랜드를 지켜라!' 예고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최고의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와 달리 밥 먹이기부터 옷 입히기, 등교 준비까지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일상은 ‘레드’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특유의 성격과 맞물려 몰입감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평온했던 버드 아일랜드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오며 예고편의 분위기가 전환된다. 땅과 건물이 갈라지는 장면에 “섬 전체가 멸망할 거야”라는 페더링턴 교수의 경고가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버드 아일랜드의 운명이 달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미션’이라는 카피와 함께 ‘레드’와 가족, 그리고 ‘척’, ‘밤’이 섬을 지키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앵그리버드3’는 세계 30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이번 예고편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레드’의 유쾌한 일상부터 섬의 운명을 건 모험까지 담아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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