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맥코믹(MKC)이 도브 비누 등 4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한 영국의 유명 생활용품 제조사 유니레버의 식품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번 양사간의 통합은 현금과 주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총 450억 달러 규모다. 맥코믹은 헬만스 마요네즈와 영국의 국민 잼으로 불리는 마마이트 등 유니레버의 주요 식품 브랜드 라인을 인수하기 위해 157억 달러의 현금을 지급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유니레버와 그 주주들은 통합 법인의 지분 65%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인수로 맥코믹은 연간 수십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 보유한 프랭크스 레드핫, 촐룰라 핫소스에 이어 스프레드와 조미료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반면 유니레버는 이번 매각을 통해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빠른 퍼스널 케어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5거래일동안 1.34% 상승한 맥코믹 주가는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45% 상승한 54.5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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