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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분기 생산량 20% 늘린다" …독일 공장 신규 채용 및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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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23 19:46:5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독일 기가팩토리의 주간 생산량을 올해 3분기부터 약 20% 늘리기 위해 6월 말까지 1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모델 Y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독일 베를린 인근 그륀하이데 공장의 신규 채용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테슬라는 올해 중 임시직 계약 직원 약 5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테슬라 대변인은 2027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배터리 셀 생산 라인을 위해 수백 명의 신규 직원을 추가로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1만1500명이 근무 중인 그륀하이데 공장은 이번 증원을 통해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개장 전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실적과 대규모 자본지출 계획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바이바브 타네자 테슬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예상되는 자본지출 규모가 2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혀, 기존 전망치 200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언급한 것이다.

결국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3.39% 밀린 374.3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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