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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어린이보호구역서 초등생 숨져…우회전 차량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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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6.10.15 2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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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남 밀양의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우회전 차량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15일 오후 4시 3분께 밀양 삼문동 상공회의소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초등학교 2학년 A(7)군을 들이받았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5시 16분께 숨졌다.

SUV 운전자는 70대 남성 B씨로 그는 황색 점멸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피해자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당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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