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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중반 이후 다섯 번째다. 16년 만의 최고치인 5.25%까지 올랐던 금리는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2월, 5월, 이달까지 5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내렸다.
기준금리 인하는 높은 물가 수준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더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월 3.4%에서 6월 3.6%로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의 5월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BOE는 이날 성명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점진적이고 신중한 접근 방식은 여전히 적절하다”고 기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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