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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자살자 감소 의미 커…큰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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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6.06.25 21:54:0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자살자 수가 감소한 데 대해 “국민 수백명이 생사의 기로에서 삶을 선택하였다는 것인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작년부터 국무총리 책임하에 전 부처청과 지방정부가 자살자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다행히도 자살자 수가 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국민생명 구하기가 효과를 내고 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게시물과 함께 2024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망진단서와 경찰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월별 자살 사망자 현황 그래프도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갈무리)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갈무리)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월별 자살 사망자가 1000명을 웃도는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000명 안팎으로 감소했고 올해 2월에는 900명대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라고 문제 삼고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 산하에 ‘범부처 자살대책추진본부’(생명지킴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올해 자살자를 1000명 줄인다는 목표 아래에 ‘천명 지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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