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분양

박지혜 기자I 2016.12.07 19:59:0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과 함께 오는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된 지역인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며, “우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체육공원(예정), 왕숙천 수변공원 등도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연결돼 있는 자전거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고 전했다.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IC도 가까워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좋다.

또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약 1㎞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할 수 있고,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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