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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웨스턴디지털, 코어위브,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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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23 2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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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3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웨스턴디지털(WDC)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와 함께 강력한 다음 분기 전망을 제시했음에도 개장 전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웨스턴디지털의 2026년 9월 말 기준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43억 8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6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각각 41억 3000만 달러와 4.07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실적 발표 이후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한때 4%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하며 주가 역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원가 상승 전망과 함께 향후 5년간 설비투자가 매출액의 평균 4%에서 6%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2년간은 이 비율이 소폭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코어위브(CRWV)가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기존 계약의 실제 공급 일정이 불명확하다며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모건스탠리는 코어위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9달러에서 70달러로 낮추며 투자의견은 ‘시장평균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들은 코어위브의 516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와, 유동비율이 0.46에 불과해 빠른 속도로 현금을 소모하고 있는 점이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코어위브의 사업 집행력 자체는 견고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는 네오클라우드 생태계 내에서 여전히 속도와 규모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은데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성능 개선이 주목된다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로젠블랫은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86달러에서 9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들은 메타가 예상치를 웃돈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점을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젠블랫은 메타의 매출 성장의 핵심 동인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성능 개선을 꼽았다.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참여도와 광고주들의 투자가치 수익률(ROAS)이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AI 도구인 ‘뮤즈’의 흥행과 관련 비전 역시 긍정적인 평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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