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과 디지털엑스는 이같이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디지털엑스 신임 대표이사로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노 내정자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디지털엑스는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핵심 축”이라며 “전통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1968년생인 노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미래에셋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를 지냈다. 이어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그룹위험관리부문 대표를 맡았다. 작년 11월부터는 미래에셋증권 혁신추진단에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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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래에셋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거쳐 코빗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지난 8월 법인명을 디지털엑스로 변경했다. 9월에는 거래소 서비스명도 디지털엑스로 바꿨다. 약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본 확충에도 나섰다.
앞으로 노 신임대표는 디지털엑스를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거래소 사업을 넘어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래에셋그룹은 “경영혁신, 위험관리, 디지털자산 제도 개선 등에서 기여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의 융합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