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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안상운,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 그랜드시니어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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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범 기자I 2026.08.20 2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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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암 투병의 시련을 이겨낸 안상운(68)이 국내 시니어 골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감격의 정상에 올랐다.

'암 극복' 안상운,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 그랜드시니어부 우승
안상운은 20일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에서 열린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3오버파 147타(75-72)를 적어낸 안상운은 김오영과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카운트백) 방식에서 앞서며 치열했던 승부 끝에 그랜드시니어부(65세 이상)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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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클럽 챔피언을 5~6차례 지낸 베테랑이지만, 전국 규모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쁨이 더욱 컸다. 경기 후 안상운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같은 조 선수들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클럽 챔피언은 여러 번 해봤어도 전국 챔피언은 처음이라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어 그는 “체력이 허용하는 한 자연을 즐기면서 좋은 플레이를 이어가고 싶다”며 “동년배들이 계속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이 더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골프IN(경산)=조원범 기자]20일 제5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대구CC에서 열린 가운데 안상운이 1번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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