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 대표단이 최근 라오스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주요 협력기관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개원 이후 15년간 추진해 온 ‘개도국 빈곤 극복과 공동 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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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업진흥·협동조합국에는 PSPS 졸업생이 주요 간부로 재직하며 농촌개발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라오스사무소를 찾아 현지 개발협력 수요를 공유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한 신규 협력사업 추진 가능성도 협의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농촌개발 전문기관인 BARD(Bangladesh Academy for Rural Development)를 방문해 기존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공동사업 확대에 합의했다.
현재 이 기관에는 PSPS 졸업생들이 국장급 간부로 근무하며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이론을 접목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현지 동문들은 “PSPS에서 배운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의 빈곤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또 방글라데시농업대학교(BAU)를 찾아 공동연구와 교수·학생 교류, 국제공동연구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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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혁신대학랭킹(WURI) 비전적 리더십 분야에서는 2024년 세계 35위에서 2025년 23위, 올해는 세계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 처음 참여한 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는 세계 101~200위권에 진입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7번인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세계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새마을학을 중심으로 구축한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현재 영남대는 새마을학을 기반으로 세계 20여 개 대학의 관련 학과 설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 정책 자문을 연계한 국제개발협력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지금까지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10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이정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졸업생들이 각국 정부와 연구기관에서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정책 자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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