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는 실적 발표 후 23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223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0억8천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며,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숫자이기도 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로 예상치인 0.35달러를 웃돌았으며, 매출총이익률 역시 21.7%로 전망치 17.7%를 크게 상회했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상승했지만, 이후 투자 계획이 공개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테슬라는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따른 대규모 자본 지출을 예고했다. 바에브 타네자 테슬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6년 설비투자(capex)가 25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생산 확대, AI 연산 인프라 구축, 메가팩3, 사이버캡(Cybercab), 테슬라 세미 등의 생산 준비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3.42% 하락한 374.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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