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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블룸에너지, AI 훈풍 타고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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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4.29 20:10:1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블룸 에너지(BE)는 29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급등 중이다.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3센트 대비 10배 넘게 급증한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인 12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0% 증가한 7억5100만달러로, 예상치 5억3900만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블룸에너지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기반으로 전력망과 독립적인 현장 전력 공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 속에서 핵심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1억~33억달러에서 34억~38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EPS 전망치 역시 기존 1.33~1.48달러에서 1.85~2.25달러로 대폭 높였다.

KR 스리다르 블룸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는 디지털 시대를 위한 디지털 전력 시대를 열고 있다”라며 “현장 전력 공급 분야의 사실상 표준이자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 에너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7분 기준 19.49% 급등한 2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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