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건스탠리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앤스로픽의 미토스(Mythos) 공개 이후 인공지능(AI)이 S&P500지수를 새로운 고점으로 이끌 것이라는 의견이다.
2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S&P500지수 연말 목표치를 기존 7200에서 76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 CNBC 시장 전략가 설문조사 평균치인 7654보다는 소폭 낮다.
모건스탠리는 S&P500지수 전망치 상향의 주된 이유로 AI 관련 주식을 꼽았다. AI 관련주들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았다.
엔비디아(NVDA)의 경우 지난 2월27일에서 지난달 30일 사이 6%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22% 급등했다. 같은 기간동안 알파벳(GOOGL), 아마존(AMZN), 메타(META) 등도 20% 이상 올랐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미국-이란 전쟁이 결국 해결될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 하지만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앤스로픽의 ‘미토스 프리뷰’ AI 모델 공개다.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모건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는 “앤스로픽 미토스 관련 뉴스는 핵심 촉매제였다”면서 “지난 7일 이후 S&P500 내 AI 종목의 66%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앤스로픽의 연간 환산 매출(revenue run rate)이 연초 대비 3배 증가했으며 곧 출시될 오픈AI의 ‘스퍼드(Spud)’ 역시 상당한 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봤다.
라코스-부자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같은 가장 민감한 분야에서 AI로 인한 일자리 대체 위험조차 채용이 재개됨에 따라 현재로서는 일단락되고 있다”면서 “AI 피로감을 느끼고 높은 자본 지출(Capex)과 연구개발(R&D) 비용을 경계했던 지난 분기보다 더 우호적인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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