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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피고인은 동종 전력은 없으나 범행 방법에 비춰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점을 참작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왜곡된 성적 인식으로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동종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 사회로부터 격리보다는 보호관찰을 통해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회에 나가게 되면 사죄하면서 살겠다”며 “피해자들께 깊은 상처를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반성하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6시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한 상가 내 카페 등지에서 여성 8명을 상대로 강제로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며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들에게 접근해 뒤에서 갑자기 포옹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성 4명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3일 오후 1시 50분에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