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다든 레스토랑, 연간 가이던스 상향에도 엇갈린 실적 여파…개장전 3%↓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6.25 21:16:3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다든 레스토랑(DRI)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연간 가이던스에도 엇갈린 분기 실적에 2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3% 가까이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다든 레스토랑 주가는 전일 대비 2.88% 하락한 207.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올리브 가든과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등 2202개의 직영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다든 레스토랑은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6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3.63달러를 소폭 상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억2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37억3000만달러보다 낮았다.

이번 분기는 전년도의 52주와 비교해 영업일수가 1주일 더 많은 53주 차가 포함되었다. 이 추가 영업 주간이 보고된 EPS 및 조정 EPS에 각각 0.25달러의 기여 효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추가 주간 효과와 더불어 동일 점포 매출 4.6% 증가, 43개의 순신규 매장 오픈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다. 브랜드별 동일 점포 매출 증가율은 롱혼 스테이크하우스가 9.5%로 가장 높았고, 기타 사업부 4.6%, 올리브 가든 2.4%, 파인 다이닝 1.9% 순이었다. 조정 EPS는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연간 전체 실적으로는 총매출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13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동일 점포 매출은 4.5% 늘었다. 연간 조정 EPS는 10.64달러로 11.4% 증가했다.

또한 다든 레스토랑은 2027 회계연도 가이던스로 총매출 136억달러~137억5000만달러, 계속영업이익 기준 EPS는 11.10달러~11.3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각각 132억2000만달러와 10.62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사회는 전분기 대비 8.0% 인상된 주당 1.62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7월 10일 기준 주주들에게 2026년 8월 3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만기 없는 최대 15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다든은 이번 분기 중 약 70만주의 자사주를 1억3800만달러에 매입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