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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상반기 영업익 5041억…사상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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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6.08.07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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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2조7719억…전년비 14%↑
얼음정수기, 침대 등 렌털 판매 호조
해외 시장에서도 고른 성장세 보여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렌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코웨이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코웨이 기업이미지. (사진=코웨이)
코웨이 기업이미지.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50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3.9% 늘어난 2조771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5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4.6% 성장한 1조4422억원으로 확인됐다.

올해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7868억원으로 확인됐다. 2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한 24만2000대를 기록했다. 얼음정수기 5종과 비렉스(BEREX) 침대·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의 견고한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58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국내외 모두 흔들림 없는 판매량 증가와 계정 확대를 기반으로 2분기에도 강력한 성장성을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성장 동력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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