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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마벨테크놀로지, 실적 발표후 월가 목표가 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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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5.28 22:43:1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마벨테크놀로지(MRVL)가 상승 중이다. 실적 발표 후 앞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월가 호평이 이어진 덕분이다.

28일(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현재 마벨은 전 거래일 대비 1.72%(3.42달러) 오른 20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벨테크놀로지는 올 5월2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비 28% 증가한 2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24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80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0.79달러를 웃돌았다.

월가는 목표치 줄상향에 나섰다. 씨티는 목표가를 215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였고, 도이치방크 역시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240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UBS는 195달러에서 230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200달러에서 240달러로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바클레이즈 역시 목표가를 150달러에서 275달러로 크게 높였다.

티모시 아큐리 UBS 애널리스트는 “마베른 또 한번의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여전히 연료탱크에 연료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독특하게 차별화된 마블의 네트워킹 및 광학 포트폴리오로 인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벨은 지난 12개월동안 207.6% 급등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데이터 센터 수요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올해도 133.8% 올랐다.

다만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마벨에 대해 다소 유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가 역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마벨 목표가는 172달러, 골드만삭스는 125달러다.

조셉 무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현재 수준에서 더 긍정적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추정치 수정, 네트워킹 점유율·콘텐츠 증가에 대한 추가 증거, 대규모 생산 증대 등을 지켜봐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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