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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남 선거도 무능한 시·도정에 대한 심판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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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5.15 16:33:25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여당 후보 뽑아야 영남 어려운 상황 극복할 수 있어"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영남 지역 지방선거가 박빙으로 흐르는 가운데 야당의 정권 견제론에 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역공에 나섰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영남 지역에서 여야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것에 “지지율은 늘상 유동적”이라며 “앞서 지지율이 상당히 좁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고 오히려 예상 시기보다 (좁혀지는 지점이) 늦게 왔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현역 시·도지사와 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에 “그분(국민의힘 소속 현역)들이 지난 4년간 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고 꼬집었다.

조 총장은 그러면서 “영남 지역 선거도, 정권 교체 선거 아니라, 무능한 시·도정에 대한 심판과 평가가 돼야 하고 ‘앞으로 4년 간 대통령과 함께 호흡 맞춰서 시·도정을 발전시키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단체장이 누가 돼야 하는가’ 판단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대통령과 함께할 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하고 뽑아줘야 어려운 영남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으로 우리 지역을 누가 더 잘 살게 할 것이냐, 누가 더 발전시킬 수 있는것이냐. 그리고 대통령과 함께 호흡을 맞출 사람 뽑는 게 지역에 좋은 것이냐, 아니면 반대되는 사람 뽑는 게 좋을 것이냐’ 판단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조 총장은 무소속 김관영 지사와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전북지사 선거에 대해선 “새만금 개발을 비롯해 전북이 갖고 있는 특수한 상황에 대해 민주당과 함께 해야 전북의 비전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데 더 효과적이고 강력한 팀 만들어질 것이라는 점을 전북도민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중”이라고 했다.

민주당 소속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기 평택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아닌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를 지지한 것에 조 총장은 “다른 당 후보 혹은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운동 하는 행위에 대해선 해당행위로 간주하겠다는 건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분이 어떤 지위 혹은 당직에 있는지, 어떤 행위를 했는지를 다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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