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파이퍼샌들러가 테이크투인터랙티브소프트웨어(TTWO)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비디오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rand Theft Auto VI, GTA 6) 출시로 주가 상승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2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는 테이크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목표가를 280달러로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제임스 칼라한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GTA6는 역대 가장 위대한 엔터테인먼트 출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테이크투는 모바일 게임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데다 증시 내 게임 섹터에서 독보적인 희소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GTA6는 오는 11월 출시된다. 일각에서는 출시와 함께 주가가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파이퍼샌들러는 이 역시 기우라고 봤다.
칼라한은 “업계 일각에서는 출시 시점에 주가가 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의 오랜 격언을 이번만큼은 무시해도 좋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GTA6 출시 날짜는 여러 번 뒤로 밀려났지만 비디오 게임 산업 역사상 가장 널리 기대되는 출시 중 하나가 됐다”면서 “GTA5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이 팔렸던만큼 이번 출시도 좋은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평에도 불구하고 테이크투는 전 거래일 대비 3.47%(7.88달러) 하락한 21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