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아마존, 110억 달러 투입 ‘AI 슈퍼 허브’ 완공…AWS·앤트로픽 지원 강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은주 기자I 2025.10.29 23:31:26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아마존(AMZN)이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11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단지 ‘프로젝트 레이니어(Project Rainier)’를 개소했다.

2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시설은 아마존의 AI 인프라 투자 중 최대 규모로, 1,200에이커 부지에 트레이니엄2(Trainium2) 칩 약 50만 개가 설치됐으며, 2025년 말까지 100만 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80억 달러를 투자한 AI 스타트업 앤트로픽 의 모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AWS의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고, AI·클라우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FT)·구글(GOOGL)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NVDA) GPU 대신 아마존 자체 트레이니엄2 칩을 사용하며, 이와 관련해 아마존은 “표준 GPU보다 30~40%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외부 칩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인디애나 주민들은 대규모 전력 소비와 전기요금 급등(5년간 267%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AI 인프라 확장 속도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아마존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보합권에 머물며 229.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