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민간 기반 시설 공격을 예고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44분 현재 엑손모빌(XOM)은 전 거래일 대비 1.21%(1.97달러) 상승한 165.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셰브론(CVX) 역시 2.48%(4.4달러) 오른 203.80달러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오늘 밤 한 문명이 사멸할 것이며 결코 다시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치 않지만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후 9시까지 이란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이란 발전소 인프라, 교량 등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에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3.41%(3.83달러) 상승한 116.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6월물도 0.36% 오른 110.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